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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방역당국 "4차 대유행 올 수 있다"...1,2차 교훈에도 맞이한 3차 대유행 / YTN

2021-02-05 9 Dailymotion

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: 3월 이후에 여러 가지 여건 자체가 코로나19의 또 다른 유행으로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우려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당국이 처음으로 올봄 '4차 대유행'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, 그리고 길어지는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이유로 꼽았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 사태 1년, 이제 아이들 학교도 가야 하고 소상공인, 자영업자들도 버텨내기 어려운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, 최대한 막을 수 있다면 막아야겠죠. <br /> <br />그간 방역 측면에서 잘해 온 것들도 있지만, 아쉬운 것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3차 대유행 이전으로 시계를 돌려서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대구 신천지에서 시작된 1차 유행 때는 모든 게 처음이라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초유의 사태에 마스크 대란을 겪기도 했고요 갑자기 환자가 늘면서 의료인력이 크게 모자랐고, <br /> <br />생활치료센터 같은 코로나19 치료시설이 없어 <br /> <br />환자가 집에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체계를 잡아가며 1차 유행은 지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5월 이태원 클럽 발 확산을 막아낸 방역 당국은 <br /> <br />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시행했고 민생 회복에 힘을 쏟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식, 여행 쿠폰을 지급하며 경제 끌어올리기에 집중했고요. <br /> <br />8월 15일 광복절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확진자는 다시 급증하며 2차 유행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1, 2차 유행을 통해 느슨해진 방역이 방심을 불러온다는 교훈을 얻었지만 3차 유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2차 유행을 겨우 잠재운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라는 고비를 넘기자 <br /> <br />10월 12일 거리 두기 단계를 다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식, 숙박, 여행 쿠폰 지원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'메시지가 이중적'이다 신중하지 못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었지만 벼랑 끝에 몰린 민생도 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11월, 3차 유행이 시작됐고 12월 말에는 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/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(김현정의 '뉴스쇼') : 어디까지나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이지만 3월 중순경에 최대 하루 확진자 2000명 정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게 수학적인 모델링을 통해서 나올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3차 유행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051606082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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